아침고요수목원은 설립자 한상경 교수(삼육대 원예학)가 1993년 미국에서 교환교수로 재직하던 중, 한국을 대표할 세계적이고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하여 1996년 5월 개원하였다. 아침고요라는 이름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예찬한데서 비롯한 것으로 한국의 얼과 단아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가든(Garden)의 개념을 도입하여 잘 가꾸어진 정원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매년 8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정원으로 사랑받고 있다.